‘로큰롤의 왕’으로 불렸던 미국의 가수는?
엘비스 프레슬리(Elvis Aron Presley, 1935~1977) - 로큰롤의 제왕이라 불리는 미국의 가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화물차 운전수로 일하던 중, 1954년 어머니의 생일선물로 자신의 노래를 녹음하기 위해 일반인들에게 레코딩 부스 대여 서비스를 했던 선 레코드사를 갔다가 스튜디오 매니저 마리온 키스커의 눈에 띄었다.
마리온 키스커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사장이자 프로듀서인 샘 필립스에게 추천해 기타리스트 스코티 무어와 베이시스트 빌 블랙, 엘비스가 팀을 이루어 'That's All Right(Mama)'와 'Blue Moon Of Kentucky'가 담긴 첫 데뷔 디스크가 1955년 말부터 발매되게 되었다.
이 음반이 지방 방송국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두 번째 싱글을 출반한 후 엘비스 프레슬리는 알칸사스, 루이지애나, 텍사스에 있는 클럽을 돌며 순회공연을 하면서 10대 팬들로부터는 열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엘비스는 메이저 레이블 RCA 레코드사로 옮겨 1956년 'Heartbreak Hotel'이라는 싱글을 발매해 8주 동안 정상을 차지해 공중파 방송에 데뷔를 하게 되었다. 이후 'I Want You, I Need You, I Love You' 와 'Hound Dog/Don't Be Cruel'을 선보여 히트를 기록했고 영화에도 출연해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이탈리아 가곡 'O Sole Mio'를 기반으로 한 'It's Now Or Never'라는 싱글을 발표해 감상적인 저음 가수로 새롭게 변신한 후 'Are You Lonesome Tonight?', 'Wooden Heart', 'Surrender' 등의 곡들을 히트시켰고 이후 몇 년 동안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사운드 트랙 음반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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