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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동물의 종을 보유하고 있는 동물원은?
'베를린 동물원'은 베를린 티어가르텐에 있으며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이다. 면적은 34만m²이다. 1844년 8월 1일 설립되었으며 1913년 수족관을 개관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3715마리의 동물 중 91마리만 살아남았을 정도로 심하게 파괴되었지만 재건에 성공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동물의 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규모 유인원사, 후피수사(厚皮獸舍), 조류사, 코끼리사, 곰 방사장 외에 최신 설비를 자랑하는 야행성동물관이 있다. 뮬사슴, 짖는사슴, 봉고, 세이블앤틸로프 등 다양한 사슴류와 영양류로 유명하며, 유럽바이슨, 둥근귀코끼리, 타킨 등 진기한 동물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북극곰 크누트와 대왕판다 바오바오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크누트는 2011년 사망했다. 대학, 연구소, 세계 여러 동물원과 공동으로 멸종위기종 교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 복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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