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 픽추는 페루에 있는 잉카 문명의 고대 도시이며, 마추 픽추는 원주민말로 '나이든 봉우리'를 뜻하는데 산자락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공중 도시'라는 수식어가 딸린다. 페루 우루밤바(Urubamba) 계곡에 연한 높은 산의 산턱(해발 약 2,057m)에 위치하여, 산자락에서는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 종종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 ‘공중의 누각’으로 불린다. 그 유적은 3m씩 오르는 계단식 밭이 40단이 있어서, 3,000개의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유적의 면적은 약 13km2로, 돌로 지어진 건물의 총 개수는 약 200호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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