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을 처음으로 사용했던 사람들은 누구였을까요?
치약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기원전 5000년에 고대 이집트인들이 사용했던 치약 제조법이다.
현재 우리가 쓰는 치약은 19세기에 개발되었고 1896년 미국 콜게이트사가 튜브에 담아 판매하면서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 치약이 처음 들어온 때는 1889년 일본에서 가루 형태로 개발된 치분이다. 당시 치분은 가루 치약은 궁궐이나 고관대작의 집에서나 사용되는 귀한 물건이었고, 일반인들은 치약과 같은 용도로 소금을 사용하는 정도였다. 광복 이후에는 콜게이트 치약이 국내 시장에 들어오면서 현대 치약이 세상에 알려졌다. 1954년에는 LG의 전신인 락희화학공업사가 대한민국 최초의 튜브형 치약인 ‘럭키치약’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후 1960년대 들어 불소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이 인기를 끌며 치약은 대중화되었다.
해설 더 보기:
ko.wikipedia.org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