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모스크바의 창건자는 누구인가?
유리 1세 블라디미로비치 (러시아어: Юрий Владимирович)는 '긴 팔을 가진 유리'라는 뜻의 별명인 유리 돌고루키(Yuri Dolgorukiy, 1099 출생 추정-1157.5.15. 사망)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리는 러시아 류리크 왕조의 왕자이며 현재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의 창건자입니다. 그는 1149년 9월부터 1151년 4월까지, 이후 1155년 3월부터 1157년 5월까지, 두 번에 걸쳐 키예프의 대공(Grand Prince)으로 집권하였습니다. 1132년 그의 형 므스티슬라프(Mstislav)의 사망 이후 정치권력이 키예프(Kiev) 공국에서 수즈달(Suzdal)로 넘어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모스크바 사람들은 유리를 전설적인 모스크바 창건자로 기억합니다. 그의 수호성인인, 성 게오르기는 모스크바 문장(紋章)에 용을 죽이는 모습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1954년 조각가 세르게이 오를로프(Sergei Orlov)는 모스크바 시청 앞 번화가인 트베르스카야(Tverskaya) 거리에 그를 기념하는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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