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샬롯 듀어 왓슨(1990년 4월 15일 프랑스 파리 출생)은 영국의 배우로,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영문학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인권과 여성 권리, 평등권, 환경 보호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2008년 포브스 잡지에 따르면, 왓슨은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젊은 배우 중 한 명이었습니다. 2007년 6월부터 2008년 6월까지 그녀는 총 5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6위에 올랐습니다. 2009년 여름부터 2010년 여름까지 왓슨은 영국 의류 브랜드 버버리와 친환경 브랜드 피플 트리의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2011년에는 미셸 윌리엄스와 함께 '마이 위크 위드 마릴린'에 출연했으며, 2012년에는 니나 도브레브, 로건 레먼과 함께 스티븐 촉보스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월플라워'에 출연했습니다. 독일 배우 다니엘 브륄과 함께 출연한 '콜로니아'에서는 독일 이민자 종교 집단 콜로니아 디그니다드의 잔혹한 사건을 다루었습니다.

2017년에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더 서클'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 회사에 취직한 대학 졸업생 역할을 맡았습니다. 같은 해, '미녀와 야수'의 리메이크작에서 주연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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