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마리아 카프리아티는 1976년 3월 29일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유명한 미국 테니스 선수입니다. 그녀는 1990년부터 2004년까지 활약하며, 14개의 WTA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그 중에는 2001년과 2002년 호주 오픈, 2001년 프랑스 오픈에서의 그랜드 슬램 우승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카프리아티는 테니스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큰 영향을 미친 선수 중 하나로, 1990년 9월 11일, 만 14세 7개월의 나이로 WTA 투어 상위 10위에 진입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 해 초에는 프랑스 오픈 준결승에 진출하며, 1980년 안드레아 예거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기록을 세웠습니다.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은 후, 카프리아티는 2001년 25세의 나이에 놀라운 복귀를 이루며 세 번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하고, WTA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모니카 셀레스, 메리 피어스와 함께 1990년대 초반 현대 여성 테니스의 발전에 기여한 선수로, 강력한 베이스라인 플레이로 유명했습니다. 그녀는 모든 주요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며, 1991년과 2001년 윔블던 준결승, 1991년, 2001년, 2003년, 2004년 US 오픈 준결승, 2002년과 2003년 마스터스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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