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데이비스는 1993년 10월 9일 게이츠 밀스에서 태어난 미국의 프로 테니스 선수입니다. 그녀는 주니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2010년 오렌지 볼에서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오렌지 볼은 젊은 선수들을 위한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2012년, 데이비스는 주요 서킷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며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그녀는 프랑스 오픈에서 모나 바르텔을 상대로 첫 그랜드 슬램 승리를 거두었고, 벨 챌린지에서 당시 세계 랭킹 27위였던 야니나 위크마이어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플랜테이션과 라스베이거스에서 두 개의 ITF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2013년에는 호바트 인터내셔널 본선에 진출하여 소라나 키르스테아를 꺾고 8강에 올랐으며, 몬테레이 오픈과 벨 챌린지에서도 8강에 진출했습니다. 미들랜드에서 ITF 대회에서 우승하고, 모든 그랜드 슬램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2016년에는 워싱턴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야니나 위크마이어에게 패했습니다. 그녀의 돌파구는 2017년에 오클랜드에서 첫 WTA 타이틀을 획득하며 이루어졌고, 미국 팀의 페드컵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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