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작품은 <해바라기>의 일부이다. 이 그림을 그린 화가는?
《 해바라기 》는 네덜란드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년)가 그린 정물화이다. 태양을 사랑했던 고흐는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를 무척 좋아했기 때문에 작품 중에 해바라기를 많이 그렸다. 이 그림은 친구인 고갱을 맞을 준비를 하면서 커다란 해바라기 그림으로 자신의 작업실을 장식하기 위해 그린 것이다. 고흐는 이 해바라기 그림을 그릴 때, 동생 테오에게 아주 멋진 그림이 될 것이라고 들뜬 마음을 편지에 담아 보낼 정도로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한다. 물감을 두껍게 칠해 진짜 꽃처럼 튀어나올 듯 표현했다. 해바라기뿐만 아니라 뒤로 보이는 벽도 노란색으로 칠했고, 탁자와 화병도 한 가지 색으로 단순하게 색칠해서 해바라기 꽃이 더욱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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