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 우주 망원경(이하 허블로 칭함)은 1990년 4월 24일 NASA가 궤도에 올린 인공위성으로서 자체가 거대한 망원경이다. 지구상 559km에서 96분마다 한 번씩 지구 궤도를 돌고 있다. 이름은 팽창 우주론을 제창했던, 미국 천문학의 태두라고 할 수 있는 에드윈 파월 허블에서 따왔다. 발사한 지 28년이 지난 현재도 여러 차례 우주왕복선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펼친 덕에 2021년까지는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2018년 10월 7일, 자이로스코프 이상으로 인해 안전 모드에 들어갔음이 발표되었다.## STSci의 레이첼 오스튼 박사에 따르면 현재는 하술할 STS-125 미션 당시 전부 새로 넣은 여섯 자이로스코프 중 2개만이 온라인 상태로, 안전모드로 전환하여 불량인 3번째 자이로스코프를 복구하려 하고 있다. 27일 수리를 마치고 다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0월 22일 기록을 보면 껐다 켠걸로는 해결이 안되어서 반대방향으로 동작시키고 자이로 저속 운용 모드를 추가하여 해결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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