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롤로브리지다(Gina Lollobrigida, 1927. 7. 4. ~ )는 이탈리아 미모의 여배우로 미스 이탈리아 콘테스트 3위에 입선된 것을 계기로 영화계에 데뷔하여 <꽃 피는 기사도>, <노트르담의 꼽추>, <로마의 여인>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1956)>에 출연한 후에는 그 영화의 제목이 그녀의 별명이 되었다. 롤로브리지다는 성서를 바탕으로 한 대작 「솔로몬과 시바(1959)」에서 율 브리너와 함께 주연을 맡으면서 할리우드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은퇴한 상태다. 1999년에는 정치에도 뛰어들어 고향 수비아코에서 이탈리아 유럽의회에 출마했다.

"인기에는 밝은 면도 있다. 그것은 여러 문을 열어 준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내가 그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해설 더 보기: ter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