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Wayne Rooney, 1985~ )는 잉글랜드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현재 EFL 챔피언십의 더비 카운티에서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나 세컨드 스트라이커,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에 기용되어 왔다.

9살이 되던 해 루니는 에버턴의 유스 팀에 가입하였고, 2002년 프로 데뷔를 하였다. 2002년 10월 19일 아스날전에서 데이비드 시먼을 상대로 아스날의 리그 29경기 무패행진을 마감시키는 EPL 데뷔골을 터트렸다. 에버턴에서 두 시즌을 보낸 후, 2004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2700만 파운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이적 후 그는 4번의 리그와 한 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따내었다. 2009-10 시즌에 루니는 PFA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과 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 루니는 성인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참가한 UEFA 유로 2004에서 4골을 넣었다. 2006년 FIFA 월드컵, 2010년 FIFA 월드컵, 2014 FIFA 월드컵에도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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