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단 논법의 이론적 기초를 확립한 인물은?
삼단논법(syllogism , 三段論法)은 전통적 형식논리학에서 대표적인 간접추리 논법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가 그 이론적 기초를 이루었으며, 2개의 전제와 1개의 결론으로 형성된다. 삼단논법은 그 전제의 성격에 따라 정언삼단논법, 가언삼단논법, 선언삼단논법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언삼단논법인데, 일반적으로 이를 삼단논법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인간은 모두 죽는다”(대전제)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소전제) “따라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결론)라고 하는 논법이다. 여기서 결론은 소크라테스와 죽음의 관계를 말하며 대전제는 인간과 죽음의 관계, 소전제는 소크라테스와 인간의 관계를 말한다. 이것이 전통적 논리학에서 전형적인 추론법이며 정언삼단논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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