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미국에서 최초의 독일어 신문을 창간한 사람은?
구세계가 인정한 신세계 최초의 물리학자로 일컬어지는 벤자민 플랭클린은 1706년 1월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그는 비누와 양초를 만드는 가난한 청교도 조슈아 프랭클린의 17자녀 중 15번째 아이였다. 그의 어머니는 아버지의 두 번째 부인이었다. 어머니는 아버지 조슈아와의 사이에 8남매를 낳았다.
프랭클린은 펜실베이니아의 지폐 인쇄권을 확보하면서 인쇄업자로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그는 1729년에 일간지 <펜실베이니아 가제트>를 창간했고, 1732년부터 1757년까지 매년 나온 <가난한 리처드 연감>을 출판했다. 반복되는 일보다 창조적인 일을 즐겼던 프랭클린은 신문에 만화를 넣고, 도서관에서 의무적으로 신문을 구입하도록 한 최초의 신문 발행인이었다.
물론 실패도 맛봤다. 의욕적으로 창간한 독일어 신문은 1년도 발행하지 못한 채 폐간해야 했다. 그러나 사업은 대체로 순조로웠다. 프랭클린은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을 만큼 돈을 벌었다.
해설 더 보기:
biz.khan.co.kr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