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 1932.2.27 ~ 2011.3.23)는 미국의 영화배우. 1950년대와 1960년대의 대표적인 할리우드 여배우로, ‘세기의 미인’으로 일컬어졌다. 정확한 이름은 엘리자베스 로즈몬드 테일러(Elizabeth Rosemond Taylor)이며, 리즈(Riz) 테일러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젊은이의 양지>, <자이언트>,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클레오파트라>,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등의 대표작을 남겼다. 한편 일곱 명의 남자와 여덟 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듭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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