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바론(붉은 남작)이라 불린 사람은?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
[ Manfred von Richthofen]
출생-사망
1892.5.2 ~ 1918.4.21
독일의 군인 ·남작. ‘붉은 남작’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전투기 중대의 지휘관으로서 맹활약을 하였다.
처음에는 기병(騎兵)이었으나, 후에 전투기의 조종사가 되어,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전투기 중대의 지휘관으로서 연합군과의 공중전에서 맹활약을 하였다. 그가 격추시킨 비행기의 수는 공인된 것만도 80기(미공인기 4기)에 이르렀으며, 전 참전국을 통하여 최고의 격추기록을 세웠다. 공중전의 기체조작이 천재적이었다고 하며, 동체 전부를 주로 진홍(眞紅)으로 칠한 ‘포커 Dr 1 전투기’에 탑승하여 싸웠기 때문에 ‘붉은 남작’ 이라고 불렸다. 1918년 4월 21일 프랑스의 솜 부근의 상공에서 격추당하여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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