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의 어린 시절 가정 교사는 누구였을까요?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기원전 384–322)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플라톤의 제자이며,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이다. 기원전 342년 마케도니아 왕 필리포스 2세의 의뢰와 헤르미아스의 추천을 받아 알렉산드로스 왕자의 가정 교사로서 미에자로 갔다. 왕자를 위하여 호메로스를 가르쳐 주었고 ⟪호메로스 문제⟫를 썼다. 또 ⟪군주정치론⟫, ⟪식민정책론⟫도 저술하였다. 기타 그리스인에 관한 국가제도의 수집이나 기록을 하였다. 기원전 340년 알렉산드로스는 마케도니아의 섭정을 맡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스타게이로스로 물러가 연구생활을 계속하였다. 기원전 336년 필리포스 왕은 암살되고 알렉산드로스가 즉위하였고, 이듬해인 기원전 335년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재차 아테네로 돌아왔다. 기원전 323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죽음이 전해지자 반마케도니아 운동이 재연(再燃)되었다. 마케도니아와 관계가 깊었던 그는 불경죄로 문책을 받았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하여 사전에 모친의 고향인 칼키스로 떠났다가 이듬해 위장병으로 63세의 생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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