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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펄프 픽션"으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감독은?
"펄프 픽션"(Pulp Fiction)은 1994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독립 영화로서 범죄 코미디 영화이며,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가 감독한 두 번째 영화이다. 그해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받았다. 작품 제목은 20세기 초 미국에서 유행하던 싸구려 잡지를 부르던 말인 "펄프 매거진"(pulp magazine)에서 가져왔다. 뒤죽박죽의 독특한 시간적 구성과 그라인드하우스 시절의 B급 영화에 대한 재현을 선보여 탁월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존 트래볼타가 이 작품으로 다시 재기하고 우마 서먼이 발굴되었다. 펄프 픽션의 줄거리는 일반적인 시간 순서를 따르고 있지 않으며, 총 세 가지의 이야기가 서로 엮여 있는 구조를 띄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갱단의 청부살인업자 빈센트 베가가 주인공으로 나서며,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프로권투선수 부치 쿨리지가, 세 번째 이야기는 빈센트의 동료인 줄스 윈필드가 주인공으로 묘사된다.
해설 더 보기: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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