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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새의 선물"을 쓴 작가는 누구일까요?
"새의 선물"은 1995 문학동네에서 출간된 은희경의 장편소설로,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책으로 꼽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삼십 대 중반을 넘긴 주인공 ‘나’가 자신의 초등학교 5학년 무렵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액자소설이다. 남도 지방의 어느 소읍, 우물을 중심으로 하여 두 채의 살림집과 가게채로 이루어진 ‘감나무 집’에서 외할머니에 의해 길러지는 ‘나’는 감나무 집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 속에 펼쳐지는 삶의 숨겨진 애증의 실체를 엿보거나 사람 사이의 허위를 들추어낸다. 은희경(殷熙耕, 1959 ~)은 풍부한 상상력과 능숙한 구성력, 인간을 꿰뚫어보는 신선하고 유머러스한 시선, 감각적 문체 구사에 뛰어난 소설가이다. 등단하자마자 문학적 인정을 받았으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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