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 제국(케추아어: Tawantinsuyu)은 콜럼버스 이전의 아메리카에서 가장 거대한 제국이었다. 잉카 제국의 행정, 정치, 군사의 중심은 지금의 페루인 쿠스코였다. 이 제국은 13세기 초 페루의 한 고원에서 기원하였으며, 1438년에 본격적으로 역사시대를 맞이했다. 고대 잉카의 귀족들은 인위적으로 두개골에 변형을 가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갓난 아기의 머리 주변을 띠 등으로 묶어 머리 모양을 위쪽으로 길게 자라도록 하였다. 이러한 관습의 목적은 사회적 신분의 표시를 위해서였다. 집단 정체성의 표현이자 다른 사회 계급의 사람들과 구별하기 위해 두개골에 이러한 변형을 가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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