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梁鶴善, 1992년 12월 6일 ~ )은 대한민국의 기계 체조 선수이다. 2011년 도쿄에서 열린 기계 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에서 금메달, 2013년 10월 6일(한국 시각)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2013년 국제체조연맹(FIG) 기계 체조 세계선수권 도마 종목 결선에서 평균 15.53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기계 체조 세계 선수권 대회 2연속 1위를 하였다. 양학선은 2012년 하계 올림픽 기계 체조 남자 도마 종목의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체조 종목 최초의 금메달리스트이다. 양학선 체조 기술은 양학선이 개발한 최고 난도의 체조 도마 기술로, 공중에서 세 바퀴(1080도)를 비틀어 돈 후 정면으로 내리는 기술이다. 양학선은 2011년 세계선수권 도마에서 이 기술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하였고, 2012년 2월 국제체조연맹(FIG)로부터 기술 개발자의 이름을 따 '양학선'이라는 이름의 7.4 최고난도 신기술로 공식 등재되었다. 또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양학선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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