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은 곡은 "Happy Birthday"입니다. 두 번째로 많이 받은 곡은 무엇일까요?
러시아 계 미국 이민자인 어빙 벌린(Irving Berlin)이 가사를 쓰고,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이 부른 "White Christmas"가 음악 역사상 두 번째로 저작권료를 많은 받은 곡입니다. 이 곡이 수록된 음반은 전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이 팔려나갔습니다. 이 곡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가장 많이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입니다. 이 노래는 약 3600만 달러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였습니다. 저작권료로는 하루에 5천 달러, 연간 2백만 달러를 번 것으로 알려진 "Happy Birthday"가 가장 많이 벌었습니다. 만약 영화나 TV에서 이 노래를 사용하려면 25,000달러(한화 약 3천만 원)를 지불해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말하면, 회사에서 하는 큰 파티에서도 생일 축하 노래를 그냥 부르면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이죠. 미국의 걸스카우트는 캠핑에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려면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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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herich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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