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모세가 가른 바다는 무엇입니까?
모세는 구약성서의 출애굽기(탈출기)부터 신명기에 나오는 예언자이다.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이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위대한 예언자 중 하나다. '모세'는 이집트의 공주, 즉 파라오의 딸이 지어 준 이름이라고 한다. 40세가 된 모세는 동족인 이스라엘 민족이 심한 노역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는 감독을 죽였다. 이 후 이집트와 가나안의 중간 지대인 미디안으로 피신한다. 망명자가 된 그는 미디안 종교의 사제인 이드로의 딸과 결혼하여 살면서 이드로의 영향으로 종교 지도자로서의 소양을 익혔다. 그 실례로 소위 모세 5경이라고 불리는 레위기를 보면 제사법 및 종교건축에 대해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저절로 불이 타오르는 초자연현상(엘모의 불)을 계기로 야훼를 만난 그는 민족을 구원하라는 명령에 따른다. 파라오가 노동력 손실을 우려하여 해방요구를 거부하자 모세는 신의 계시를 받고 초자연적인 10가지 재앙을 일으켜 굴복시킨다. 야훼의 도움으로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들은 홍해를 건너 이집트를 탈출하며, 그들의 신과 모세를 믿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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