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서 외눈박이 거인은 '키클롭스'라고 불립니다. 이들은 거대한 몸집과 하나의 눈을 가진 존재로, 신화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표적으로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서는 브론테스, 스테로페스, 아르게스라는 세 형제가 제우스의 번개를 만들어 주는 장인으로 등장합니다. 또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서는 오디세우스가 만난 폴리페모스와 같은 야만적인 목동 집단으로 그려집니다. 키클롭스는 미케네와 티린스의 거대한 성벽을 쌓은 건축가로도 유명합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키클롭스'라는 이름이 '둥근 눈'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여겼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코끼리 화석의 커다란 코 구멍이 외눈박이 괴물 전설의 기원이 되었을 수 있다고 추정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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