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아텔레(이탈리아어: Tagliatelle, taʎːa'tɛlːe)는 이탈리아의 파스타 일종으로서 특별히 에밀리아로마냐주에서 나타나는 형태이다. 면발 하나하나를 보자면 상당히 길고 넓적한 형태의 면발이다. 폭은 0.65cm ~ 1cm 정도인데 미트 소스를 많이 곁들여 먹는다.

신선한 파스타 면으로 만드는 탈리아텔레는 다른 면과 다르게 투박하거나 흡수성이 강하기 때문에 소스를 버무려 먹기에는 아주 좋다. 대개는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쓰며 특별한 경우에는 토끼고기로 만든 소스를 첨가해서 먹는다. 채식주의자에게는 땅콩 등 견과나 토마토와 바질로 만드는 소스를 사용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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