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크마개를 뽑는 도구인 와인 오프너, 즉 소믈리에들이 자주 사용하는 '코르크스크루'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입니다. 17세기 처음 등장한 이후로, 금속 나선과 손잡이 또는 레버가 결합된 형태로 발전해왔습니다. 코르크마개가 병을 밀봉하는 역할을 하면서 와인의 신선함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코르크를 안전하게 빼내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코르크스크루의 등장으로 병을 깨뜨리거나 와인을 오염시키지 않고도 손쉽게 마개를 뽑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레버가 달린 제품, 호일 커터가 포함된 제품 등 다양한 변형이 있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수백 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도구로 인정받아 전 세계 와인 문화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와인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