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어느 나라의 국기일까요?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에 있는 나라이다. 에티오피아의 국기는 초록·노랑·빨강의 3색기이며 중앙에 하늘색 원 바탕에 ‘솔로몬의 별’이라고 부르는 노란색 상징이 있다. 1897년에 처음 나타난 3색은 아프리카의 통일을 상징하는 범(凡)아프리카 색깔이 되어 아프리카 국가의 국기에 많이 사용되었다. 3색은 성경 '노아의 홍수'의 장(章)에서 하느님이 노아 가족을 축복하는 말 중에 나오는 무지개를 상징한다. 초록은 부(富)를, 노랑은 종교의 자유를, 빨강은 용기와 희생을 상징한다. 별 모양의 상징은 국가와 국민의 통합과 발전을, 별의 하늘색은 평화를, 별의 선이 끊어진 것은 국민과 종교의 평등을 나타낸다. 1996년 2월 5일, 3색만으로 이루어진 이전 국기에다 별 모양의 상징을 추가하여 새로 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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